남당항을 뒤로하고 철지난 대천해수욕장에 도착 19호 태풍솔릭도 잘 피했지만 비가오기 시작하니 피서객 없는 쓸슬한 해변을 구경하게 되었다
무창포해수욕장을 가는길 추억과 낭만의 죽도를 잠시 들렸지만 폭우로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한바퀴돌아 무창포로 향한다.
다행히 무창포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 멈추어 피서객 대신 갈매기만 한가로이 즐기는 해변을 둘러 보고
안면도 영목항에서 원산도 해저터넬로 대천항으로 연결한다는 예상로가 언젠가 완공되면 다시 가볼 생각을 하며 다음은 새만금으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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