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교통안내소에서 구입한 도심 하루 자유이용권(번호표는 뽑아야한다)으로 시내 관광을 하고 오후 야하타 근처에 있는 사라쿠라야마 야경 구경을 하기 위하여 텐진시외버스를 이용 예정으로 먼저 오호리 공원으로 향하였다.
오호리공원을 둘러보고 하카타타워 전망대 구경을 하기 위하여 야후돔을 지나 하카타타워가 종점인 버스를 이용 하였다.
하카타타워 전망대를 나와 도시락으로 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시사이도모모치해변공원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 사라쿠라야마 야경을 가려고 하카다타워를 경유 텐진으로 향하는 77번 버스를 이용 텐진 시외버스정류장으로 가는길 조금 여유시간이 있어 텐진 시청근처 사찰옆 조그만 신사가 있는 정류소에 내렸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 하였다 사찰을 둘러 보면서 항상 메고 다니던 여행용 작은 베낭을 버스에 두고 내린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영사관에 연락하여 분실한 물건을 신고를 부탁하고 급히 전화 로밍을 신청하고 같은 번호 버스가 오기를 기다려 버스회사를 찾아가 베낭을 찾을수 있었다.
버스회사에서 배낭을 찾아 나오는길 회사에서 제일먼저 출발하는 버스에 회사직원이 따라 나와 기사분께 손님 목적지 까지 불편없이 잘 모시라는 부탁을 받은 기사분이 텐진 근처에 도착할 무렵 쪽지에 지도를 그려가며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었다.
분실물을 찾기까지 2시간 30분가량 긴장이 회사 직원과 기사분의 친절로 순식간에 사라젔다.
오후 일정은 모두 포기를 하고 텐진 중앙상가 소핑을 잠시하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오니 밤이 깊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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