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015년 새해맞이를 무학산에 오르려 새벽에 준비를 하여 집을 나선다
어제 가는해 보내기 서운하여 도깨비물에 홀려 너무 늦게 까지 잡고 있어 새벽 새해 맞이에 많이 무리가 따를수 박에 없었다
보온병에 물을 끓여넣고 후라쉬와 카메라를 챙겨 새벽 칼마람에 신월산 방향으로 무학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너른바위 전망대에서 진해방향 여명을 카메라에 담고 보온병을 열어보니 싸늘하게 식어 있다 이런일이 안개약수에 도착하여 약수를 한모금 하고 정상으로 향하였다 2시간 30분이 걸린 셈이다 새해 맞이를 하기 위한 인파가 벌써 좋은자리를 찾이 하기위해 분주하다
아침 7시 35분 햇님이 고개를 내 밀기 시작 하였다 새해을 맞아 주위의 모든분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하산은 학봉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이런 실수를 무릎보호대를 챙기지않아 경사가 심하지 않는 학룡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며 눌천생에서 잠시 쉬었다 하산길을 재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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