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무공 이순신제독 승전지 해상순례 해군과 경남신문이 주최하는 순례참가자에 추첨되었다.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거칠줄 모르고 오후부터 개인다는 일기예보에 기대를걸고 임진왜란 7년 23전 전승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해상순례를 둘러보기 위하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해로 향하였다.
진해에 도착하여 승선 절차를 거처 전국에서 모인 4백여명의 순례 참가자는 해군군함 두척에 나누워 승선하여 간단한 행사를 하고 출항하였다.
비가 계속 많이 내리는 관계로 선상 승선지 순례를 할수없어 큰 실망이였지만 이순신장군 연구회 교수의 한산대첩 학익진에 대한 강의와 도 학예사의 강의 이순신 골든벨과 다양한 행사로 시간을 보내며 귀향할 무럽에서야 심술을 부리던 날씨가 개기 시작하여 순례를 마치는데는 큰 불편이 없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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