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며

남원 광한루

晩松 2022. 11. 6. 07:55

이 건물은 조선시대 이름난 황희정승이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처음엔 광통루(廣通樓)라 불렀다고 한다. 광한루(廣寒樓)라는 이름은 세종 16년(1434) 정인지가 고쳐 세운 뒤 바꾼 이름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인조 16년(1638) 다시 지은 것으로 부속건물은 정조 때 세운 것이다.

광한루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울긋불긋하게 물든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춘향의 고장 광한루, 단풍이 물던 가을을 마산 원로 예술 문화 기행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여행을 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지암리조트 가족 나들이  (0) 2022.12.06
한탄강 순담계곡 잔도길  (0) 2022.12.05
담양 죽녹원  (0) 2022.11.06
담양 소쇄원과 한국 대나무 박물관  (0) 2022.11.06
속리산 법주사 나들이  (1)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