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일요일에 제주민속오일장날(2.7일)이라 시내로 나간다.
모처럼 맛난것도 먹고 이것 저것 구경도 하려고 하였으나 큰 주차빌딩에 주위에 너른 주차장이지만 주차 할곳을 찾느라 진땀을 흘리고 장터는 사람에 밀려 다니다 시장 바로옆이 공항이라 쉴새없이 내리고 떠는 비행기만 바라보다 용두암 근처 야경이 좋은 용연에 도착하니 공사중이고 밤까지 기다릴수 없어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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